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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신년 기자회견으로 문을 열다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7-01-20 12:5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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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TV ]광양경제청, 신년 기자회견으로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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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양경제청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신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세계적 국제 무역도시 건설’을 목표로 개발과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등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관계자와 60여 명의 취재기자가 참석해 광양경제청의 추진 일정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광양경제청은 78개 기업 1조 5701억원의 투자실현을 보였으며 27개 기업과 1조 428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활약을 나타냈지만 국내외 경기 악화와 개발사업 시행지연으로 목표달성에 미흡한 것과 지역투자 수요부족을 아쉬워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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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올해에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투자유치 전략과 지역단지별 개발사업 발굴과 국내기업들의 참여발굴로 투자유치 목표액 2조 4000억원과 75개 기업, 4000여개 일자리 달성을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율촌1산단, 율촌2산단, 세풍산단의 융복합실증화지원센터 건립, 선월지구 개발, 성황·웰빙카운티 단지 개발, 여수 경도 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 하동 갈사만 조선산단의 공사 등 추진으로 지역주민과 기업들 간 상생협력의 모델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랬습니다.

이어서 권오봉 청장은 “외국인학교 유치와 광양만권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을 위한 투자환경 개선에 힘을 쏟겠다며 지역민과 관계기관, 기업인 모두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의 경기침체와 국제적인 환경변화에 대응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운영방향에 대해 관심이 주목됩니다.

nsp뉴스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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