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황금빛 노후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저마다의 끼와 예술적인 감성을 표현하며 개강식 및 작품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2017년 개강식을 시작으로 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 상반기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3350여명의 수강생들의 참여로 건강, 어학, 정보화 등 7개 분야에 31개 강좌 86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충훈 순천시장
2017년도에는 동부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또한 복지관 입구와 3층 전시실에는 지난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서양화와 한국화, 서예 등 취미교실 수강생들이 90여점의 예술작품들과 컴퓨터반이 제작한 동영상 그리고 외국어반 어르신들이 직접 쓴 자기소개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 박두홍 / 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장
순천시가 적극적으로 노인복지에 신경을 쓰면서 어르신이 편안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시장님의 시정 철학에 맞춰서 열심히 저희들이 뒷받침을 하겠습니다.
저희 복지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들이 즐기면서 하는 농악반과 미라클 합창단이 있습니다.
백세시대를 맞아 동부종합복지관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 서비스를 개발해 여가문화 복지 공간조성과 함께 풍성한 배움의 기회가 제공될것으로 기대가 가득합니다.
nsp뉴스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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