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nsp통신 광주전남본부는 민선6기 전반기를 마치고 시장취임 2주년을 맞이해후반기 중점 계획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가진 조충훈 순천시장을 취재했습니다.
순천시는 30일 순천만국가정원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민선6기 2년 성과 및 계획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가졌는데요 조충훈 시장은 민선 6기 전반기 자연과 생태, 정원 시대정신 실천, 순천만국가정원지정 등 시민이 행복해 한 2년이었다며 민선6기 반환점을 돌아 더 큰 순천을 위해 비상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자연과 생태를 기반으로 21세기 성장 동력인 문화 콘텐츠를 더해 순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540만 명이라는 단일 관광지 국내 최대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동천하구 람사르 습지 등록으로 국내 최초 연안 습지와 하구습지 2개가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도시가 됐습니다.
또, 인구 28만명을 돌파하고 살림살이 1조원을 넘는 예산으로 전남 제1의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순천은 기적을 만들어 낸 도시로 부상했습니다.
대한민국에 없던 새로운 정원을 만들어 낸 제1호 국가정원,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터 패러다임을 바꾼 제1호 기적의 놀이터가 개장하면서 제1호 기적의 도서관, 그림책 도서관과 함께 대한민국의 제1호라는 역사를 써내려가는 도시가 됐습니다.
조 시장은 민선6기 후반기는 자연과 생태, 정원이라는 토양의 기반위에 시민이 행복한 순천의 문화예술 정책을 펴나가고 이와 함께 시민의 삶에 도움이되는 밀착형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문화재단을 9월에 출범하고 국제교향악 축제, 아고라 순천의 활성화로 문화예술의 기반을 넓혀가고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즐기는 도시로 더 큰 순천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더 큰 순천의 완성은 시민들의 행복이라며 6대 행복시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 단계별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6대 행복시책은 아이들의 꿈을 저축해 주는 순천아이 꿈 확대한 순천 출산 양육지원 센터 운영, 출산 육아용품 도서관과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 운영, 저소득층 가정 소녀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입니다.
이와 함께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 시청사 신축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시청사 신축은 큰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시민의견 수렴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부터 2018년까지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시 승격 기념일인 2019년 8월 15일 착공을 목표로 시민들과 함께 구체적, 실제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순천시는 민선6기 후반기 자연과 생태, 정원에 문화예술의 시대정신을 더해 더 큰 순천을 준비하고 시민 행복을 위한 생활 체감형 6대 행복 시책을 추진하는 등 시민 체감 행복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지수 전국 1위 도시를 향한 순천시의 시민 체감 행복 정책이 얼마만큼 시민의 생활속으로 파고들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NSP통신 광주, 전남본부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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