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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성 기아 사장, CEO 인베스터 데이서 중장기 사업전략 발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4-09 16:58 KRX7
#기아(000270) #CEO 인베스터 데이 #중장기 사업전략 #Plan S #송호성

“공간 혁신하고 시간 가치 있게 만드는 브랜드 되기 위해 중장기 전략 실행·브랜드의 발전 지속해 나갈 것”

NSP통신-송호성 기아 사장 (사진 = 기아)
송호성 기아 사장 (사진 = 기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000270)가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더욱 구체화 된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 2020년 전기차 사업 체제로의 선제적 전환과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미래 전략 ‘Plan S’를 공개한 바 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는 지난 2021년 ‘기아 트랜스포메이션(Kia Transformation)’을 선포한 이후,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공간을 혁신하고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드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내실을 강화하고 자동차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브랜드의 발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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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매년 CEO 인베스터데이를 통해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 시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그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한층 정교화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발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 5년간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지형 변화에 대응해 강화한 2030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기아의 ▲중장기 전략은 2030년 419만 대 판매, 글로벌 시장점유율 4.5% 달성 목표 ▲지역별 전략은 미국 101만 대, 유럽 77만 대, 한국 58만 대 등 균형 성장 도모 ▲ EV전략은 EV2, EV3, EV4, EV5 등 대중화 모델 풀라인업 구축, 126만 대 판매 목표 ▲ PBV 전략은 2025년 PV5, 2027년 PV7, 2029년 PV9 출시로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픽업 전략은 타스만 출시로 신규 세그먼트 진출, 세계 최대 시장 미국 진출 계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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