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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품업계동향

혼자서는 힘들어 ‘협업 유행’…이중·배달전용 ‘가격제’ 명칭논란 

NSP통신, 옥한빈 기자, 2025-03-27 18:0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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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미지 = 옥한빈 기자)
(이미지 = 옥한빈 기자)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오늘 유통업계에서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이하 ‘협회’)가 목소리를 높이며 시끌시끌했다. 협회가 배달의민족 신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배달앱 수수료로 불거진 ‘이중가격제’ 용어를 ‘배달앱 전용가격제’로 대체해 사용해달라고 제안한 것. 현재까지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KFC, 파파이스, 베스킨라빈스, 이디야커피 등 수 많은 기업이 일반 주문(자사 앱 포함)과 배달앱 전용 주문가격을 다르게 책정하고 있고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협회는 “이중가격제를 배달앱 전용가격제로 대체해 수수방관하는 배달 플랫폼들에게 물가인상의 책임이 있다는 것을 전국민이 명확히 알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억울한 프랜차이즈 업계…‘배달앱 전용 가격제’가 맞는 말
프랜차이즈협회는 “소비침체와 비용인상으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배달앱 비용마저 늘고 있으니 업계에서는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인데 ‘이중가격제’라는 용어로 이러한 방식이 우회적인 가격인상 또는 수익 창출로 비춰지는 분위기”라고 우려한다. 업계가 외식물가 인상의 주범이라는 오해를 풀기 위한 방안이 바로 명칭의 확립이라는 것. 하지만 유통자(판매자)와 부가서비스 제공자(배달자)간의 책임 전가는 계속되지만 소비자들의 부담은 어디에도 전가할 수 없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자사주 매입 마켓컬리…상장 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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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켓컬리는 비상장기업으로 장외주식 거래로만 가능하다. 그리고 마켓컬리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매입 규모는 보통주 최대 100만주로 컬리 전체 발행 주식의 2.4% 수준이다. 매입 가격은 최근 장외시장 체결가를 고려해 주당 1만5000원으로 정했다. 전체 매입 금액은 150억원대다. 이에 마켓컬리가 상장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느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마켓컬리 측은 기존 투자자 중 현금 유동화를 원하는 주주에게 매각할 기회를 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컬리는 2022년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하고 그해 8월 심사를 통과했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시장 환경이 급속히 얼어붙으면서 이듬해 1월 상장 추진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노브랜드는 이달 초 브랜드 ‘슈퍼말차’와 협업한 ‘노브랜드X슈퍼말차’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 말차가 들어간 샌드웨이퍼, 초코 단백질바, 양갱, 마들렌, 에스프레소라떼 등 5종으로 말차의 맛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마트 전 점포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 등에서 판매 중이다.


◆트랜드 경쟁력은 콜라보와 협업으로

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1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나이스고스트클럽 X 이스트쿤스트’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 ‘나이스고스트클럽’은 키치한 그래픽 디자인이 돋보이는 캐주얼 브랜드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로 Z세대 고객들에게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두 캐주얼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약 300억 원 규모의 골프페어를 전 점포에서 개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보다 물량을 20퍼센트 늘렸고 일부 상품은 최대 50퍼센트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제이린드버그 PXG 필립플레인 골프 지포어 어메이징크리 데상트골프 등이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연중 3~5월이 골프관련 용품 구매 수요가 가장 집중된 시기이기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식당가가 외식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1월1일~3월26일)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국 백화점 식당가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1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3040 고객의 백화점 식당가 매출은 31.7% 늘었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식당가를 찾는 고객을 겨냥한 미식 프로모션 ‘다이닝 위크’를 매월 진행하기로 했다. 다이닝 위크는 저녁 시간(오후 5시 이후) 백화점 식당가의 유명 레스토랑을 4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외식 이벤트다.


◆편의점계도 콜라보는 계속된다…KBO 열풍 속 EPL에 주목한 세븐일레븐

CU는 서울의 유명 즉석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와 협업해 만든 RMR 떡볶이를 전국 출시한다. 이번에 CU가 내놓는 ‘애플하우스 즉석 라쫄볶이’는 1인분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즉석 떡볶이 스타일의 간편식이다. 5분 전자레인지 조리로 애플하우스의 특제 즉석 떡볶이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GS리테일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현장 복구 인력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 1만4000여 개를 추가 지원했다. GS리테일은 지난 23일 산청·의성군 주민에게 구호물품 5000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 GS리테일은 피해 상황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24가 초저가 프로젝트 ‘상상의끝’ 첫번째 비식품 상품으로 ‘7600롤티슈’를 선보인다. 상상의 끝이란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을 초저가로 선보이는 이마트만의 물가안정 프로젝트다. 이마트24는 비식품 자체기획(PL)상품 중 가장 매출이 높은 두루마리 휴지를 ‘상상의끝’ 시리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EPL(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인기 구단 ‘토트넘’과 ‘맨시티’의 패션 굿즈로 편의점표 패션시장을 리딩한다. 오는 28일부터 토트넘, 맨시티 구단 패션 아이템들을 브랜드 단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킬링 콘텐츠를 육성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단독 상품 외에도 동대문던던점과 뉴웨이브오리진점 그리고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세븐앱’에서는 각 구단의 컬러와 엠블럼이 박힌 티셔츠부터 짐색, 머플러, 메신져백, 볼캡 등 보다 다양한 각종 패션 아이템들이 마련돼 있다. 세븐일레븐 측은 “손흥민 덕에 국민구단인 토트넘 뿐만 아니라 인기스타 홀란드가 있는 맨시티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면서 “다른 제품군 확대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이다. 또한 향후 EPL 타 구단 제품도 출시도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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