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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동향

삼성바이오로직스, ‘1조2000억’ 수주…반년 만에 지난해 전체 수주액 초과

NSP통신, 김다은 기자, 2023-07-04 19:19 KR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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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미지 = 김다은기자)
(이미지 = 김다은기자)

(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화이자와 1조 원이 넘는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미국에서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고용량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와 1조2000억 규모 CMO 체결…“역대 최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8억 9700만 달러(약 1조 2000억 원) 규모 CMO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누적 수주액은 1조 9300억 원으로 반년 만에 지난해 전체 수주액을 뛰어넘었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매출 인식 시점이 제각각이라 예측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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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美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임상 2상 성공

대웅제약이 미국에서 자사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의 고용량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장기 지속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세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효과는 대부분 3개월 내외로 이번 임상을 통해 고용량 주보는 시술 주기의 유연성을 확보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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