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최정화 기자 = 현대제철이 KB국민카드와 함께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HCORE STORE 회원 전용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9일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KB국민 HCORE STORE 기업카드’ 출시기념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KB국민 HCORE STORE 기업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모든 업종 이용 시 구매금액의 0.1%가 기본 포인트로 적립된다.
여기에 해당 카드로 HCORE STORE 이용 시에는 최대 0.5%(기본 0.1%, 추가 0.4%) 포인트가 적립되며 식생활 업종에서의 추가 혜택도 동시에 제공된다.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일반주점,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음료전문점 등 이용 시 최대 0.3%(기본 0.1%, 추가 0.2%)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제철은 현금 및 외상 결제 위주의 철강업계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해 HCORE STORE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KB국민카드와 함께 HCORE STORE 전용카드를 출시해 HCORE STORE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간편한 결제서비스와 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HCORE STORE의 고객 친화적 서비스 환경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CORE STORE는 현대제철이 지난해 7월 오픈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철강재 내수 판매 강화 및 디지털 판매 채널 확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2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오픈을 했다.
HCORE STORE는 제조업체와 유통, 수요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철근, 형강 등 건설용 강재 제품을 취급하는 50여개 파트너 유통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70여곳 하치장을 통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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