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BNK금융↑·카카오뱅크↓
(서울=NSP통신) 최정화 기자 = 포스코DX가 올해 2분기 매출 3530억원, 영업이익 243억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영업이익은 29.1% 줄어든 수치다.
상반기 매출은 79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영업이익은 595억원으로 7.4% 감소했다. 수주 잔고는 지난 6월 말 기준 7054억원으로 직전 분기 말 7569억원 대비 감소했다.
포스코DX는 “작년 하반기부터 철강, 이차전지 등 주요 전방산업 약세에 따른 고객 투자 지연으로 신규 수주가 감소했다”며"지난해 호실적에 따른 기저 효과로 인해 올해 영업이익 하락 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포스코DX는 오는 2026년까지 이차전지 소재사업에서 약 11조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산업용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융합된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디지털 전환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