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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20일 발표한 11월 전국 어음부동율 동향에 따르면 11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20%로 10월 대비 0.04%p 증가했고 부도업체 수는 10월의 116개에 비해 23개 감소한 93개로 조사됐다.
또한 11월 중 신설법인 수는 5987개로 10월의 5639개보다 348개 증가했다.
◆어음부도율=2012년 11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20%로 10월(0.16%) 대비 0.04%p 상승했다.
이는 증권사 콜 어음의 만기 전 교환회부 등 특이부도 증가에 주로 기인하며 이를 제외한 부도율은 10월보다 0.01%p 상승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서울(0.17%)은 0.05%p 상승, 지방(0.40%)은 0.05%p 하락
◆부도업체=부도업체 수(법인+개인사업자)는 10월(116개)에 비해 23개 감소한 93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건설업, 제조업이 각각 12개, 9개, 2개 감소했고 지역별로는 서울과 지방이 각각 7개, 16개 감소 했다.
한편, 11월 중 전국 신설법인 수는 5987개로 10월의 5639개 보다 348개 증가했고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84.3배로 10월의 64.1배 보다 상승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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