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 6월말 기준 106조 1000억원…전월대비 0.49% 5200억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8-21 06:00 KRD7
#보험회사 #대출채권 #대출채권잔액 #가계대출 #기업대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보험감독국 건전경영팀은 6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106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200억원 증가(↑0.49%)했다고 밝혔다.

◆가계대출= 72조 9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400억원 감소(↓0.19%)했다. 보험계약대출 및 주택담보대출은 각각 44조 6000억원, 21조 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000억원 증가(↑0.45%)와 3200억원 감소(↓1.44%)했다.

◆기업대출= 33.2조원으로 전월 대비 0.65조원 증가(↑2.01%)했다. 중소기업대출 및 부동산 PF대출은 각각 22조6000억원, 5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800억원(↑3.13%), 2400억원(↑4.29%) 증가 했다.

NSP통신

◆연체율 현황=6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연체 기준)은 0.82%로 전월(0.83%) 대비 0.01%p 하락했다.

G03-8236672469

가계대출 연체율은 0.53%로 전월 대비 0.01%p 하락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60%로 전월 대비 0.03%p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50%로 전월 대비 0.02%p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46%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도 2.11%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다.

또한 부동산 PF대출 연체율은 6.24%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다.

NSP통신

한편, 금감원은 보험권의 대출채권은 가계보험계약대출 위주(6월말 대출채권의 42.1%)로 운용되고 있어 부실화될 가능성은 낮고 보험권 전체 대출채권의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이나 가계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이 지속 상승 중에 있어 가계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채권의 증가 추이 및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