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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 종사자격제도 도입,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크게 감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12-13 15:48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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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지난해 사업용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년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 사회적 비용이 363억 6747만원으로 지난 2004년 684억 4174만원보다 약 32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는 2004년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운송서비스 개선을 위한 ‘화물운송 종사자격제도’ 도입으로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가 2004년의 5805건에서 2010년의 3599건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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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이사장은 “화물운송자격제도가 화물자동차 관련 종사자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교통사고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규제성격이긴 하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운수종사자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사업용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사회적비용 감소와는 다르게 승용자동차나 렌터카는 교통사고발생건수, 사망자수 등이 꾸준히 증가해 사회적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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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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