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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고용률 59.9% 전년비 0.5%p 상승…실업률 0.4%p↓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1-11-09 10:10 KRD7
#통계청 #고용동향 #고용률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10월 고용동향은 고용률이 상승했고, 취업자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하락했고 실업자는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10월 고용률은 59.9%로 지난해 동월대비 0.5% 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2467만3000명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50만1000명 증가했다.

10월 고용률 상승은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그간 감소세를 보였던 자영업자가 최근 3개월간 지난해 동월대비 증가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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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은 2.9%로 지난해 동월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73만6000명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9만6000명 감소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취업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실업자 감소폭이 커졌다.
이로인해 지난해 동월대비 실업률도 크게 하락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교육서비스업과 제조업 등에서 감소가 있었으나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도매및소매업, 협회 및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운수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됐다.

취업구조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직은 지난해 동월대비 51만7000명이 증가했지만 일용직은 9만1000명이 감소했다. 또,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0만7000명 증가했지만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6000명이 감소했다.

비경제호라동인구는 가사(14만1000명) 및 쉬었음(12만4000명) 등의 증가와 재학·수강 등(-9만7000명) 등의 감소로 지난해 동월대비 4만9000명(0.3%)가 증가했다.

취업준비자는 55만9000명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5만6000명이 감소했다. 구직단념자는 17만2000명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3만7000명이 감소했다.

한편, 2011년 10월 15세 이상 인구는 4116만9000명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45만4000명(1.1%)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2540만9000명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40만5000명(1.6%) 증가했다.

NSP통신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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