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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읽고가자

5월 1일 근로자의 날 은행 휴무 外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4-30 18:00 KRD2
#금융위원회 #은행 #근로자의날 #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29일은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은행, 관공서 등 휴무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 ‘법정 휴일’로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은행 직원들은 휴무에 들어간다. 이에 은행 영업점도 문을 닫고 은행, 증권사 등 모든 금융사와 주식 및 채권시장도 운영하지 않는다.

같은 날 혁신금융 민관 합동 TF 회의가 열렸다. 은행권은 향후 3년간 기술금융 90조원, 동산담보대출 6조원, 성장성 기반 대출 4조원 등 총 100조원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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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근로자의 날 은행 휴무 = 5월 1일 근로자의 날엔 은행, 증권사 등 모든 금융사가 운영하지 않는다. 단 법원 · 검찰청 및 시 · 도 금고 영업점과 법원 · 검찰청 및 시 · 도 금고 업무는 정상 운영된다.

○…혁신금융 민관합동 TF 회의 개최…은행권, 3년간 100조원 공급 목표 = 혁신금융 민관 합동 TF 회의가 열렸다. 은행권은 3년간 100조원을 공급할 목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30일 최종구 금융위원장 주재로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혁신금융 추진과제 이행 상태를 점검했다. 추진 중인 혁신금융 추진 방안 등을 소개했다.

은행권은 향후 3년간 기술금융 90조원, 동산담보대출 6조원, 성장성 기반 대출 4조원 등 총 100조원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어 내년까지 신용보증·기술보증기금에 1000억원을 특별 출연해 일자리 창출 기업 및 사회적 경제 기업에 1조4000억원을 대출하고 청년창업재단에도 3450억원을 신규 출연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도 연 평균 21조원씩 5년간 혁신 자본 105조원을 공급할 것이라고 목표를 말했다. 코스닥 상장 활성화에 6조원 규모 기업공개(IPO) 추가 확대, 초대형 투자은행(IB)의 기업금융 활성화 10조원, 비상장 기업 투자 전문회사(BDC) 도입 효과 4조원 등 혁신자본을 추가 공급한다. 이는 약 125조원으로 추산된다.

○…산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모범 후원금 전달 = 산업은행(이하 산은)이 3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산은은 이날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독립유공자 명도석 선생의 후손인 A씨(25세, 대학교 4학년생)과 독립유공자 송무용 선생의 후손인 B씨(22세, 대학교 4학년생)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준석 산은 중부지역본부장은 “청년 실업률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시기에 산은의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후원으로 원하는 분야에서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보,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플랫폼 출범 =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젊은 직원 참여를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플랫폼을 출범했다.

이는 젊은 직원들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의견이 활발히 개진되고 확산하는 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입사 3~10년 차 젊은 직원 10인으로 구성됐다.

청년플랫폼 위원들은 1년 임기 동안 정기회의 등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조직 활성화 및 업무개선 의견을 개진하게 되며 현장 구성원의 의견을 경영진에 직접 전달하는 등 상향식 의사소통 창구로서 역할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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