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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제긍융센터 제공)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미국 증시가 혼조를 보이고 유럽 주가가 일제히 상승한 2일 美 국채금리는 약보합, 미달러화는 강세를 보였으며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3일 국제금융센터 김윤경 이상원 연구원은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특별일보에서 전날 美 증시는 1월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관망세 등으로 다우는 하락하고 나스닥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Dow는 -0.09%, S&P +0.11%, NASDAQ +0.40%를 기록했다.

특별일보에 따르면 유럽은 프랑스 스페인 국채입찰 성공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 감소 등으로 독일 +0.59%, 프랑스 +0.27%, 영국 +0.09%, 이탈리아 +0.07%, 스페인 +0.87% 일제히 상승 마감됐다.

Dexia -2.65 %, SocGen +4.82%, Barclays +1.70%, Swedbank +0.79% 등을 기록했다.

한국 DR은 삼성전자 +0.08%, 현대차 +0.93%, 포스코 +0.83%, KB금융 +2.28%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환시장은 유로화가 그리스 국채교환협상 지연 우려 등으로 전날 1.3162달러에서 1.3144, 엔화는 전날 76.21달러에서 76.22로 모두 美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 NDF(1M, NY)는 전날보다 2.75원 하락한 1119.25원을 기록했다.

국채시장에서는 美 장기금리 10년물이 전일대비 1bp 하락한 1.82%로 약보합세를 보인가운데 독일 10년물이 전일대비 보합(1.85%), 스위스 2년물이 전일대비 1.7bp 상승(0.045%)했으며 한국 CDS는 뉴욕시장에서 전일대비 2bp 하락한 143를 시현했다.
국제유가는 수요약화 및 공급강화로 인한 美 원유수급 불균형 등으로 배럴당 96.36달러로 전날보다 1.25달러(-1.28%) 하락했다.

금값은 Fed 의장의 美 경제 개선 징후 언급 등으로 온스당 1759.48달러로 전날대비 0.92% 상승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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