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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풀무원(017810)의 올해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조3667억원(YoY -0.6%), 478억원(YoY 56.4%)으로 전망된다.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5%, 5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손익 개선의 주요 요인은 식품 부문의 HMR 수요 확대 및 판촉 경쟁 완화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 및 해외 법인의 유의미한 적자 폭 축소에 기인한다.
미국 법인 적자는 작년 -195억원에서 올해 -20억원 내외로 큰 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법인도 작년 -107억원에서 올해 -80억원 내외로 적자 축소가 예상된다.
중국 법인은 작년 -26억원에서 올해 6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판단된다.
푸드앤컬처(급식 및 휴게소 등 케어터링)는 코로나19 기인한 식수 감소로 올해 적자전환이 불가피해 보인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내년은 기저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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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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