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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한항공(003490)의 내년 실적은 매출액 6.6조원(-11.8% 이하 YoY), 영업손실 55억원(적자전환)이 예상된다.
국내선 수요 회복되고 있으나 경쟁 심화로 부진한 Yield가 지속되겠다.
국제선은 자가 격리 조치 해제, 백신 개발 전까지는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만, 싱가폴 등 일부 국가들에 대한 트러블버블 관련 기대감이 있으나 시점, 운항횟수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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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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