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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점차 회복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10-30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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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S ELECTRIC(010120)의 3분기 매출액은 5586억원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전력기기와 전력인프라의 해외매출이 감소했지만 신재생과 자동화 외형은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18억원으로 전년대비 59.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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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잔고 감소로 전력기기와 전력인프라 수익성이 부진했고 판관비 증가 등 일부 일회성 비용 또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만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은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인프라는 이집트 프로젝트향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며 데이터센터와 배터리업종 시설투자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신재생은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시 유의미한 외형성장 및 이익개선이 기대된다.

유럽향 전기차 부품 매출이 견조하게 성장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자회사는 중국법인 매출이 정상화되며 이익 또한 경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 강세는 영업실적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기여했지만 파생상품 평가이익이 발생하며 세전이익은 일부 만회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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