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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크리스에프앤씨(11079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74억원(+29.9%, YoY)과 영업이익 96억원(+130.8%, YoY)으로 전망된다.

3분기가 휴가 및 명절 연휴 등으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9월에만 국내 주요 백화점 골프웨어 매출 성장률이 30%를 상회하는 등 시장 성장이 두드러지며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최근 20~30대 젊은층들의 골퍼들이 많이 생겨나며 골프가 대중화됨에 따라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매출증가와 함께 영업이익 증가 폭이 더 큰 이유는 지난해 집행되었던 광고비가 올해에는 많이 줄어들면서 이익개선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실적모멘텀이 뚜렷한 3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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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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