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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물 시장을 먼저 반영하는 선물시장에서 중장기물 국채에 대해 견고한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
연준이 2% 이상의 인플레이션을 공식적으로 용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가자들은 여전히 명목금리의 빠른 상승은 어렵다고 판단하는 것처럼 보인다.
미국 국채 10년물 기준 상단은 0.7%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4분기 대선 관련 불확실성과 국채 발행 부담 등이 이어지며 금리 상승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
0.8~0.9%까지 금리 상승 시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한윤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단기물 금리는 연준이 장기간의 제로 기준금리에 대한 시그널을 명확히 준만큼 현재 수준에서 박스권 등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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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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