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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몽우유업(2319.HK)의 상반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75.3억위안(YoY -5.8%), 9.6억위안(YoY -58.5%)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몽우유업은 하반기 가이던스(매출 YoY 두 자릿수 성장, OPM 개선, M&A영향 제외)를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이 YoY 19% 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점,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빠른 실적 회복을 기대할 만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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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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