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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연우(115960)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590억원(YoY-26%), 영업이익 47억원(YoY-47%) 기록하며 낮아진 컨센서스 30억원을 상회했다.
3분기 전세계 화장품 시장은 중국을 제외하고 대체로 여전히 어렵다.
소비는 2분기 대비 개선흐름이나, 지난해 대비 현저하게 낮아진 수준에서 소폭 개선된 정도다.
연우의 주요 고객사는 면세 채널 상황과 흐름을 같이하여 하반기가 낙관적이지는 않다.
그나마 최악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600억원(YoY-20%), 영업이익 28억원(YoY-54%)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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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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