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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와이솔(122990)의 2분기 매출액은 700억원(YoY -32%, QoQ -20%), 영업이익은 14억원(YoY -88%, QoQ -61%)으로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중국 스마트폰이 코로나19 이후에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 않은 점은 부담이지만 와이솔의 올해 하반기 매출액은 18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 감소로 선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물량이 회복되면서 와이솔의 매출액도 전년동기에 근접한 수준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년동기 수준의 외형 달성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3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 판매 관리비 증가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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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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