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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2분기 360억원(YoY -88.5%, QoQ -84.3%)의 매출액과 847억원(YoY 적.지, QoQ 적.지)의 영업손실로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한국인 입국이 허용된 국가라 하더라도 상당기간의 격리기간 조건을 감안하면 3분기에도 국제선 수요 회복은 요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은 6월부터 인천-나리타, 오사카 노선, 인천-웨이하이 노선, 인천-마닐라, 세부 노선 및 인천-괌 노선을 운항 중으로 당분간 이들을 제외한 국제선 운항재개 계획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제주항공의 3분기 국제선 공급(ASK)은 전년동기대비 -96.0%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선의 경우 7월 수요(RPK)가 +10.0%로 회복한 상황으로 3분기 전체로는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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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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