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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POSCO(005490)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조원(YoY -10.8%, QoQ -5.1%)과 4581억원(YoY -45.0%, QoQ +24.8%)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POSCO의 철강 수출과 해외 가공공장의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
2분기는 5월말까지 예정된 광양 3고로 개수와 더불어 미국, 유럽, 인도 및 일본향 대규모 수출 차질로 제품 판매량이 734만톤(YoY -16.1%, QoQ -14.8%)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자동차강판 판매 차질로 Sales Mix 악화가 우려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동시에 아시아 주요 철강사들의 4~5월 가격 인하 발표로 POSCO의 2분기 ASP는 QoQ, -2만원/톤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가공공장의 생산 차질에 따른 해외 철강부문 적자폭 확대 전망도 2분기 POSCO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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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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