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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전KPS(051600)의 1분기 매출액은 2631억원으로 전년대비 8.2%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1분기 극단적으로 저조했던 매출인식의 기저효과 때문이다.

올해도 준공완료 호기수가 많지 않아 진행률 기준 보수적인 매출이 예상되지만 전년대비 견조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전년대비 15.7% 증가가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6p% 개선된 8%로 예상된다. 올해 외형성장은 대외와 해외 중심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 발전소 합리화사업과 UAE 원자력 발전소 경상정비가 진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 등 일부 신흥국 셧다운 이슈는 해외매출에 일부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향후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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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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