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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심심이 주식회사(대표 최정회)의 지식제공 서비스 ‘지식맨’이 론칭 7년 만에 누적수익 4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식맨은 유료검증시스템을 통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선별, 평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3분 안에 답변을 제공해 주는 게 특징.

심심이에 따르면, 2006년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는 현재 일 평균 100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누적 수익이 40억원에 이른다.

현재 지식맨 서비스를 통해 쌓인 지식 데이터베이스는 약 2000만개에 이른다. 이는 지식제공서비스를 실시하는 포털 사이트 중 두 번째로 많은 양이다.

최경락 지식맨 사업팀 부장은 “지식맨은 답변을 제공할 시 수익을 일부를 보상해주기 때문에 답변 정확도와 신뢰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믿고 물어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검증 시스템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심심이 주식회사는 지식맨 서비스 외에도 이슈를 200자 이내로 요약하여 제공하는 이슈로그를 새롭게 런칭 하는 등 지식서비스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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