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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지난 8월 21일 론칭한 ‘뉴발란스(NEW BALANCE) 키즈’가 롯데백화점 본점 및 입점한 신세계 백화점 전 매장에서 모두 1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월매출을 달성했다.
뉴발란스 키즈의 매출 주도는 스포츠 키즈 브랜드답게 트레이닝 상품이 주를 이뤘다.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의 여아 트랙 세트가 특히 인기. 차별화된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 거기에 발랄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젊은 엄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다른 스포츠 키즈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아전용 치마 레깅스 트랙세트는 폭발전인 반응으로 전 컬러, 전 사이즈 완판했다. 또 최근 유행하는 스냅백(snapback)이나 미니 백팩도 재주문에 들어간 상태다.
유재민 뉴발란스 키즈 브랜드장은 “최근 국내 키즈 시장에서 디자인, 품질, 가격 모두를 만족시키는 브랜드가 없어 고객들이 해외직구(직접구매)를 많이 해왔는데 뉴발란스 키즈가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의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장에 출시해 단 시간 내 뜨거운 고객반응을 일으킨 것 같다”며 성공 비결을 설명했다.
한편, 뉴발란스 키즈는 겨울시즌을 위해 베이직한 덕다운 점퍼부터 스타일리시한 고기능성 야상 스타일 다운점퍼, 최고급 프렌치 다운점퍼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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