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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광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2024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14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8%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79.9% 하락했다. 매출 총이익률은 전년동기 1.5%에서 10.8%로 뛰어올랐다. 현금창출지표인 10.2%의 EBITDA 마진율이 이를 뒷받침하면서 본격적인 이익창출구조에 진입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추진하는 65조 규모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MicroLED) 산업 육성을 함께 주도하면서 디스플레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하는데 일조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와이캅 기술의 적용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약 1500억 원을 전망공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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