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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울트라건설(004320)은 상반기 실적을 공시 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5.6% 상승한 2750억원, 영업이익 또한 22.8% 증가한 11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50대 건설사 기준 매출액 증가율은 5위, 1인당 생산성은 최고를 기록한 수치다.
이 같은 실적에 증가에 대해 울트라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전반적인 원가 절감 혁신 노력과 전체적인 수주 가뭄 속에서도 공공부문 수주 11위를 기록하는 등 수주와 원가절감 혁신 노력에 기인 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현정 사장은 매월 원가절감 우수 콘테스트를 직접 주재하고 이를 전 현장에 적용하고,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바로바로 해결하는 원스톱서비스 시스템을 실현시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수주 1조1000억원, 매출액 7,8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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