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코, 삼척시와 손잡고 친환경 경쟁력 ‘앞장’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가 공시를 통해 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엔씨소프트의 2023년 4분기 매출은 4377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1% 줄었고 영업이익은 91.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5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로써 23년 연간 매출은 1조7798억원, 영업이익은 1373억원, 당기순이익은 2139억원으로 집계됐다.
엔씨소프트의 실적부진은 리니지W, 리니지2M 등 기존 모바일게임 매출 하락과 더불어 12월 초에 출시된 TL(Throne And Liberty)의 매출이 온기반영되지 못한 부분도 영향을 미쳤다.
게임별 매출, 비용 구조 등 상세한 내용은 8일 진행되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엔씨는 1주당 배당금을 3130원으로 책정했다. 배당성향은 결산이사회 결의일 기준 연결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의 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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