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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하나은행은 올 1분기 9707억원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45.5%(3036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27일 하나금융그룹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970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매매평가익과 수수료이익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의 1분기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2.6%(1662억원) 증가한 3138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5.1%(1076억원) 감소했다.
NPL커버리지 비율은 230.4%,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은 0.21%, 연체율은 0.23%다.
1분기말 기준 신탁자산 86조 8896억원을 포함한 은행의 총자산은 583조 373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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