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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 1073억원으로 전년대비 27.4%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2년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5% 증가한 15조 4433억원, 영업이익은 27.4% 증가한 1조 1073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두산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기준)의 지난해 누적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7조 5842억원을 달성했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주요 수주 프로젝트는 1조원 규모 사우디 주단조 공장, 해수담수화 플랜트, 괌 복합화력, 이집트 원전건설 및 장기유지보수 계약 등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두산에너빌리티의 올해 수주 목표는 전년 대비 1조 247억 증가한 약 8조6000억원 계획했다.
특히 신한울 3,4호기‧소형모듈원전(SMR) 수주확대,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 및 신재생‧성장사업 등 집중 관리를 통해 목표 달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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