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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태영건설이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이상 수주고를 올리면서 ‘수주 1조’를 달성했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6개 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하며 1조 1500억원 규모의 실적을 냈다.
이를 통해 태영건설은 올해에도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미 부산, 광주, 대전 등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위주로 총 7개 사업지, 6000여 가구를 올해 공급할 계획이다.
또 태영건설은 기존 개발사업 2팀 내 도시정비 파트를 분리해 독립된 도시정비팀을 신설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향후 도시정비사업 시장의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 전담 부서를 주축으로 한 내실 있는 수주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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