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쌍용차, 지난해 12월 8785대 판매…전년 동월比 17.1%↓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1-03 15:59 KRD7
#쌍용차(003620) #12월 #판매실적

지난해 1~12월 누적판매, 총 8만4496대(내수 5만6363대, 수출 2만8133대)

NSP통신-더_뉴_렉스턴_스포츠 (쌍용차)
더_뉴_렉스턴_스포츠 (쌍용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가 지난해 12월 내수 5810대, 수출 2975대 등 총 8785대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나 전년동월대비 17.1% 감소했다.

◆2021년 판매 현황

지난해 12월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터 스포츠&칸의 호평 속에 출고 적체 물량을 일부 해소하면서 2021년 월 평균 판매대수(4696대를)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가 유지됐다.

G03-8236672469

수출 역시 5000여 대가 넘는 백 오더 일부 해소를 통해 지난 10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9% 증가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회생절차 진행과 반도체 수급으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전년 대비 21.3% 감소한 내수 5만6363대, 수출 2만8133대를 포함 총 8만4496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부품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물량 확보 및 효율적인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출고 적체 물량을 일부 해소해 나가면서 4분기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4분기에는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NSP통신-올_뉴_렉스턴_마스터 (쌍용차)
올_뉴_렉스턴_마스터 (쌍용차)

한편 쌍용차는 여전히 더 뉴 렉스터 스포츠&칸 등의 출고적체 물량 해소를 위해 전 라인(1,3라인) 모두 특근 및 잔업을 시행하는 등 생산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렇듯 신 모델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쌍용차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제품개선 모델뿐만 아니라 코란도 이모션 및 중형 SUV J100 등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회복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