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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건설이 지난해 5490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 했으나 전년(8597억 원)대비 3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큰폭의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해 현대건설은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간접 비용 선반영으로 보수적 회계처리 영향이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건설은 “올해 수주 목표는 25조 4000억 원이다”며 “매출은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 3&4 공사, 사우디 마잔 프로젝트 등 해외 대형공사 매출 본격화 및 국내 사업 매출 확대로 18조 70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현대건설의 지난해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기준 신규수주 27조 1590억원, 매출 16조 9709억 원, 영업이익 5490억원, 당기순이익 2277억 원을 기록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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