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7.1조원의 2019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4.84%, 영업이익은 8.74%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은 0.46%, 영업이익은 34.26% 줄어들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반도체 부진으로 감소폭이 컸다는 분석이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