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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지난 1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35대로 집계돼 전년 동월 486대보다 1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트럭이 166대로 1월 브랜드별 신규등록대수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만(MAN) 105대, 스카니아 90대, 메르세데스 벤츠 47대, 이베코 27대 순이었다. 올해 집계부터는 덤프트럭 판매대수도 포함됐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1월 47대 판매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40.5% 감소했다. 만 역시 지난해 1월 132대 보다 적은 105대를 판매해 판매량이 20.5% 줄어들었다. 반면 이베코와 스카니아는 각각 27대와 90대를 판매함에 따라 전월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각각 42.1%, 11.4%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볼보트럭이 38.2%로 1위에 올랐고 이어 만 24.1%, 스카니아 20.7%, 벤츠 10.8%, 이베코 6.2%순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219대로 가장 많았고 트렉터는 118대, 덤프 75대, 카고 23대가 등록됐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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