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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농협금융지주(이하 농협금융)의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2189억원으로 전년 대비 41.8% 증가했다.
농협금융이 14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598억원 증가한 수치로 이는 지주 출범 이후 최고 실적이다.
지난해 누적 신용손실충당금은 7355억원으로 전년대비 22.1% 감소했고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은 각각 7조9104억과 1조78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9%‧4.5% 늘었다.
또 판매관리비는 4조 1504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 9889억원 대비 1615억원 증가했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실적 호조는 부실채권에 대한 충당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했다”며 “하지만 이자‧수수료이익 등 영업이익이 증가해 최고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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