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지프, 1월 판매량 전년동기比 185.9%↑…수입 SUV 브랜드 판매 1위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2-13 10:52 KRD7
#지프 #jeep #수입차 #SUV
NSP통신- (FCA 코리아)
(FCA 코리아)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지프가 지난 1월 총 81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판매량 대비 185.9% 성장하면서 수입 SUV 브랜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수입차 등록대수 자료에 따르면 지프는 지난 1월 한 달간 총 812대가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수입 SUV 브랜드 23개를 통틀어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특히 지프의 레니게이드는 394대가 등록돼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66.9%라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레니게이드는 지난 2017년에도 총 2169대가 판매된 바 있다.

G03-8236672469

FCA 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지프 브랜드에 주력하는 전략을 전개하며 SUV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해 나가고 있다. 올해도 지프 포커스 전략에 박차를 가하며 집중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에 FCA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까지 FCA 코리아 공식 전시장을 모두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고객과의 접점 확대 및 지프 브랜드 로열티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로 SUV 전문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해 나간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가 수입 SUV 브랜드 1위로 올해를 시작하게 된 점은 굉장히 고무적”이라며 “국내 고객들의 SUV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