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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3분기 매출 2302억원에 영업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혁신적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 투자비용 및 해외 세일즈 인력 충원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감소를 보였다.
연기된 프로젝트의 진행과 함께 전통적 조명 성수기인 4분기에 들어서면서 실적은 개선될 전망이다.
4분기는 매출 2400억원~2700억원에 영업이익률 3%~5%를 제시했다. 또한 고부가 제품인 자동차용 LED 매출확대가 실적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서울반도체는 조명과 자동차 조명 분야에서 많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전체 조명시장의 LED조명 침투율은 3% 내외로 아직 초기단계로서 미래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다.
4분기에도 시장 선도적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전세계 각국의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하는 동시에 영업인력을 해외에 전진배치 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과 세일즈 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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