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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한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한은행이 다음달 말까지 가계대출의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추진한다.

25일 신한은행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차주의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고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한시적으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면제 대상은 2024년 9월 30일까지 실행된 가계대출이며 ▲기금대출 ▲유동화대출(보금자리론, 디딤돌 유동화 조건부 등) ▲중도금·이주비 대출 ▲10월 1일 이후 실행된 신규대출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계대출 3년 이내 상환시 고정금리의 경우 0,8~1.4%, 변동금리의 경우 0.7~1.2%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번 조치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가계대출 상환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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