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송희진 기자 = 23일 코스피(-0.76%)과 코스닥(-0.72%)은 모두 하락했다. 이 가운데 증권주는 전거래일 대비 4.50% 하락했다. 증권주는 38종목 가운데 4종목이 상승, 31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3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한화투자증권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5.97%(135원) 올라 2395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키움증권이다. 키움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23.93%(24000원) 내려 76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키움증권이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5000억원 가량의 미수금을 떠안은 것이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4.39%(2200원) 하락해 479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삼성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2.85%(1050원) 내려 35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대신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88%(270원) 하락해 1409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미래에셋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2.48%(160원) 내려 6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NH투자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2.86%(290원) 하락해 9840원으로 장을 마쳤고 한국금융지주는은 전거래일 대비 5.24%(2700원) 내려 48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신영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0.53%(300원) 하락해 55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상상인증권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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