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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송희진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이 주요 업무지구로 떠오르는 성수동 소재 무신사 캠퍼스 E1 인수를 확정했다. 무신사가 본사로 활용 중인 무신사 캠퍼스 N1에 이은 두 번째 협력이다.
이번 딜은 무신사가 직접 시행한 건물을 세일즈 앤 리스백(Sale & Lease Back, 매각 후 임대)으로 매입한다.
세일즈 앤 리스백은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자산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기업이 소유한 자산을 매입 후 해당 기업에 다시 임차해 안정적으로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형태다.
무신사 캠퍼스 E1은 무신사와 15년 간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성수역 인근에 위치해 그 주변에 조성되고 있는 ‘무신사 타운’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최근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에서 가장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 자산을 확보할 수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마스턴투자운용은 앞으로 우량한 실물 투자운용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의 경제적 가치와 행복을 실현하고 상품 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꼐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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