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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송희진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이 GRESB(글로벌 실물자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Global Real Estate Sustainbility Benchmark)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Five-Star)’를 획득했다.

GRESB는 투자자 및 관리자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기업 정보 수집, Business Intelligence), 업계 참여 및 의사 결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검증된 ESG 성과 데이터와 동료 벤치마크를 제공하는 독립된 조직이다.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GRESB는 부동산 실물 자산과 운용사를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더불어 이해관계자와의 관계까지 종합해 입체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ESG 평가로 손꼽힌다.

GRESB 평가는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뉘는데 ‘5스타’는 전체 참여기업 중 총점 기준 상위 20% 내에 들어야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이에 마스턴투자운용은 사내 ESG 업무 추진 조직인 ESG LAB이 주축이 되어 ‘GRESB 2023’에서 5스타를 획득하며 그간 ESG 내재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자산의 친환경성뿐 아니라 운용사의 ESG 정책과 경영 투명성 등까지 다각적으로 체크하는 GRESB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점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전략을 회사의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해 ESG 고도화 및 내재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송희진 기자(shj847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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