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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 NSP통신 송희진 기자)

(서울=NSP통신) 송희진 기자 = 올해 증권사 앱 오류가 73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NH투자증권이 미스매칭 전략 활용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제적 손해배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증권사 앱 오류 73건 달해
올해 8월까지 금융권에서 발생한 전산장애가 203건에 달한다. 피해액은 49억 9000만원이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금융업권별 전산장애 현황’에 따르면 전산장애가 가장 많았던 업권은 증권업으로 73건이다. 증권업의 피해금액은 16억 3600만원이다.

◆‘NH투자증권’, 미스매칭 전략 활용 과정에서 손실 발생 고객 대상 손배 절차
NH투자증권이 만기 미스매칭 전략 활용 등 불건전운용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한 고객 대상으로 선제적 손해배상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따른 배상액은 100억원에 이른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미스매칭 기법 활용 등 운용과정에서 업계 전반의 관행이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뮤직카우’, 음악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오픈
뮤직카우가 세계 최초로 음악수익증권 거래 플랫폼을 오픈했다. 음악수익증권은 저작권 신탁 및 예탁결제원 전자등록 단계를 거쳐 발행된다. 자산은 신탁계약으로 보호되며 예치금은 키움증권을 통해 개설되는 고객명의 증권 계좌에 입금됨으로써 보호된다.

NSP통신 송희진 기자(shj847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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