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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한국부동산)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6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대비 하락폭이 축소된 -0.02%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8일 바료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로 전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0.01%)은 상승으로 전환했다. 서울(0.04%→0.04%)은 상승폭 유지하고 지방(-0.06%→-0.05%)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5대광역시-0.08%→-0.08%), 8개도(-0.05%→-0.05%), 세종(0.13%→0.18%)등은 하락세가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18%), 서울(0.04%), 인천(0.04%)은 상승, 제주(-0.12%), 부산(-0.10%), 대구(-0.08%), 전남(-0.07%), 전북(-0.07%), 경남(-0.06%), 강원(-0.06%), 울산(-0.06%) 등이 하락했다.

서울(0.04%)은 매수·매도인 희망가격 격차 좁혀지지 않는 상황 지속중이다, 다만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및 주요 대단지 위주로 매수문의 유지되고 일부 주요단지에서 상승 거래 발생하는 등 지역·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서울 전체 상승폭이 유지됐다.

강북 14개구(0.00%) 중 마포구(0.08%)는 주요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08%) 개발호재 기대감 영향으로 상승했다. 강북(-0.04%)·종로(-0.04%)·도봉구(-0.03%) 등은 구축 위주로 하락하는 등 지역별 혼조세를 지속되며 보합세를 보였다.

강남 11개구(0.08%) 중 송파구(0.30%)는 잠실·신천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20%)는 압구정·역삼·대치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초구(0.10%)는 반포·잠원동 재건축이나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했지만 상승폭이 축소되며 강남 전역 상승세를 유지했다.

인천(0.04%) 동구(-0.07%)는 송현·송림동 위주로, 미추홀구(-0.04%)는 입주 예정 물량 영향으로 주안·용현동 위주로 하락중이다. 다만 중(0.20%)·연수(0.08%)는 저가매물 소진 후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하고 남동구(0.07%)는 구월·서창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세로 전환되는 등 지역별 혼조세를 보이며 인천 전체가 소폭 상승했다.

경기(-0.01%) 하남시(0.25%)는 덕풍·망월·풍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화성시(0.22%)는 영천·청계·반송동 대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0.20%)는 창곡·태평동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고양 일산서구(-0.23%)는 일산·탄현동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21%) 식사·중산·마두동 위주로, 안성시(-0.17%)는 중리동·공도읍 구축 위주로 하락하며 경기 전체는 하락세가 지속됐다.

5대광역시(-0.08%) 중 부산(-0.10%) 동구(-0.24%)는 범일·수정동 (준)신축 위주로, 수영구(-0.20%)는 망미·광안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금정구(-0.18%)는 구서·부곡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대구(-0.08%) 남구(-0.23%)는 이천·봉덕동 구축 위주로, 서구(-0.21%)는 내당·중리동 소형 평형 위주로, 북구(-0.14%)는 태전·동천동 위주로 하락하며 전주 하락폭이 유지됐다.

세종(0.18%)은 정주여건 양호한 나성·새롬·소담동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8개도(-0.05%) 중 제주(-0.12%) 제주시(-0.13%)는 일도이·노형동 위주로, 서귀포시(-0.05%)는 동홍동·대정읍 위주로 하락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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