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주관하는 ‘2022년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에서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ESG 기반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왔으며 이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향후 경영 전반에 있어 한 단계 높은 시스템화를 이루고 공정계약, 윤리경영 등 영속적인 존재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관련 시스템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반위는 해당 사업으로 25개 대기업·공공기관의 461개 협력 중소기업에 ESG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이 중 ESG 지표 준수율이 80% 이상인 기업에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했다.
플래티어는 현대오토에버의 지원을 통해 ESG 경영 추진 프레임 워크를 수립하고 ESG 경영 진단·개선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 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플래티어는 94.7%의 ESG 지표 준수율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한편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등에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고 수출 및 환경·에너지 R&D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반위 명의의 제3자 검증을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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