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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9일 모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녹색어머니회,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문경장애인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 문경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 학교지원센터는 19일 모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녹색어머니회,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문경장애인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모전초등학교 교문에서 문경시청, 녹색어머니회, 문경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통행하는 차량이 알기 쉽도록 피켓, 현수막, 어깨띠를 활용해 '스쿨존 내 학생안전 강화!,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를 적극 홍보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좀 더 효과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들과 운전자들에게 안전의식 재고 및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해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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