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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영신관광 양상엽 대표(포항시체육회 부회장)가 포항시체육회를 방문하여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체육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사진 = 포항시체육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지난 19일 영신관광 양상엽 대표(포항시체육회 부회장)가 포항시체육회를 방문하여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체육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체육 성금은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배구 실업팀에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나주영 회장, 양상엽 대표, 김유곤 상임부회장, 강원도 사무국장, 배구 실업팀 김윤혜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상엽 대표는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며 “ 성금이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나주영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육성금을 기부한 영신관광 양상엽 대표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 포항 체육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신관광 양상엽 대표는 포항시체육회 부회장을 재임하는 등 포항 체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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