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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시 교통비 20만원 지원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02-21 15:41 KRX7
#청도군 #김하수군수 #고령운전자 #면허증반납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중교통 활성화 기여

NSP통신-청도군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만 65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2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 청도군)
청도군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만 65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2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 청도군)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만 65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2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기준은 청도군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2종보통면허 이상) 소지자로 관할 읍·면사무소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도군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2019년 ‘청도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조례’ 를 제정하고, 2020년도부터 신청자 354명에 대하여 10만 원씩 지급해 왔으며, 금년부터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지원금을 20만 원으로 상향하여 자진반납을 적극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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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는 “자진반납 지원금 상향은 고령운전자 지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매년 증가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미연 방지와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월 현재, 청도군 내 65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90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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